[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5일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가 남양주시마을공동회관 4층 대강당에서 제9·10대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 시장은 그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남양주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제8·9대 나성란 이임 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10대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의 새로운 도약과 ‘대한민국 NO.1 도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광한 시장은 “새마을운동의 발전 방향은 시대 상황에 맞춰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계속 변화해 나가야 한다.”라며 “과도한 소비 생활로 생활쓰레기가 갈수록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과 지구를 살리는 데 새마을부녀회가 중심이 돼 시민 의식 개혁 운동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 새마을부녀회는 시민 주도 양심적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무단투기 제로 캠페인과 각 담당 구역 지역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