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미정)는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센터 휴관조치 이후 청소년동반자 사례대상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음돌봄박스’ 20개를 사례관리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마음돌봄박스’에는 건강부터 정서적 지지를 위해 면 마스크, 손소독제를 포함한 위생용품, 미니간식, 힐링게임 등의 물품과 부모대응요령 책자를 함께 담았다.
청소년동반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휴관 중에도 위기 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상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비대면 상담을 통해 청소년 및 가족에게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박미정 센터장은 “청소년동반자는 청소년 상담분야에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열악한 가정환경에 노출된 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의 성공적인 삶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