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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 역량강화교육 '나도 농산물가공 전문가' 성료

'나도 농산물가공 전문가' 농업교육

[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월 19일부터 실시한 “2021년 토종자원을 활용한 농식품 역량강화 '식품위생법 및 HACCP인증' 교육”을 3월 5일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금년도 농식품 역량강화 상반기 교육은 6회에 걸쳐 토종씨앗 연구회원 및 농부시장 판매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대면교육과 비대면 실시간 유튜브 전송 교육으로 나눠 동시에 진행돼 그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기존의 위생교육을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적극적인 학습 의지와 교육 열의가 반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과정에서는 식품 위생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식품위생법, 품질관리, 법적 표시기준, 식품제조 가공업 창업 시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현장에 맞게 쉽게 풀어 교육하며 갈수록 많아지는 식품 안전위반사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 교육생은 “이번교육을 통해 HACCP인증 및 식품위생법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 시대에 자택에서도 유익한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호 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토종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규모 가공창업 농가의 안전한 가공품 생산 판매를 위한 교육지원을 정기적으로 진행, 농가의 가장 어려운 부분을 차근차근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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