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가평]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2021년도 농업기술보급사업 신청자에 대한 심의 및 선정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평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장동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농업 관련 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심의회에서는 신청·접수된 31개사업 86개소 중 60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경영개선 컨설팅 농장 시설개선, △효소처리 콩분말을 이용한 베이커리 기술, △친환경 벼 재배단지 조성, △스마트팜 기술활용 과수생육환경 조절, △GAP 실천단지 육성, △ICT활용 친환경 가축전염성 질병 방역시스템 구축 등 총 6개 분야 31개 사업에 19억7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장동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농촌지도사업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신기술 수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이라 밝히며, “이에 지역 농업인들과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현장중심 맞춤형 신기술을 보급?확대하고 애로사항은 신속히 해결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