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팔달구는 실천하는 친환경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월10일(수)부터 팔달구청과 우만1동행정복지센터 2개소에서 EM(유용 미생물)보급을 실시한다.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 약자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과 같은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80여 종의 미생물을 종합해 배양한 유용 미생물군이다. EM은 하수구 악취제거, 녹·곰팡이 제거, 행주 및 도마 세척, 화분시비 등 가정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팔달구는 2020년에 EM용액 16,500리터를 주민보급 33회 등을 통해 약9,900명에게 보급하였고, 리플릿배부, 현수막제작 등을 통해 홍보하며 지속적으로 EM보급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팔달구는 EM용액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매월 둘째주, 셋째주, 넷째주 수요일에 배부할 예정이다. 전현택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친환경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EM보급 홍보와 정보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