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임홍식)는 지난 4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기성)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50명에게 놀이키트와 문화상품권을 지원하는 「혼자&같이 놀기」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철마기업인회의 후원금으로 진행된 이번 「혼자&같이 놀기」사업은 아동에게는 보드게임, 콩나물 키우기 등과 같은 놀이키트를, 청소년에게는 학습교재나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문화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환경에 쉽게 노출된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이방법을 제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혼자&같이 놀기」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기성 위원장은 “철마기업인회와 함께 준비한 물품을 아이들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음이 어려워진 아동?청소년 가구를 위해 지역이 함께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