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는 주민들의 재미있는 마을살이를 돕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뿌리기’ 공동체의 3월 모집을 3월 4일부터 시작한다. ‘뿌리기’ 공동체 지원사업은 올해 2월부터 시작해 오는 8월까지 매달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주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여 새로운 마을공동체를 발굴하고 공동체 활동을 확산하며, 주민이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뿌리기’ 공동체 지원대상은 공모사업 경험이 없고 공동체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3인 이상의 고양시민 모임이다. 신청접수는 4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선착순으로 약 30개 공동체를 선정해 모임?학습?벤치마킹?체험 프로그램 등 공동체의 활동에 필요한 지원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6일에 진행되는 ‘오픈테이블’에서 마을공동체 전문가인 ‘길잡이’에게 공동체의 활동 방향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권명애?센터장은 “지난 2월에 선착순 마감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공동체가 있다면 이번 3월 모집에 꼭 참여하시길 바란다. 8월까지 상시 운영되는 이번 ‘뿌리기’ 사업을 통해 처음 활동을 시작하는 공동체가 지역에서 더 발굴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뿌리기’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체는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2월 ‘뿌리기’ 모집에서는 다양한 활동 주제를 가지고 마을에서 공동체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27개 공동체가 선정되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픈테이블 컨설팅뿐 아니라 지역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