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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민?관?군 함께 힘써

파주시설관리공단 12일부터 마스크 포장 일손 돕기 나서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온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국가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정부의 마스크 공적마스크 판매가 실시되기 이전인 2월 27일부터 시에서 자체 확보한 마스크를 농협과 행정기관을 통해 시민에게 공급하는 등 마스크 부족에 따른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또한, 파주시 지역 내 마스크 공장의 생산 독려를 위해 부족한 인력의 수요를 육군 제1군단과 협의해 지난 7일부터 마스크 공장 2개소에 1일 30명씩의 군장병을 마스크 포장인력으로 투입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특히 12일부터는 파주시설관리공단에서도 1일 10명씩 마스크 포장 일손 돕기에 나선다.

최귀남 파주시 환경수도사업단장은 “예부터 위기 때마다 민·관·군이 함께 힘을 합쳐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갔다”며 “이번 코로나19도 성숙한 시민의식과 협업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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