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교하동은 지역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난 2일부터 ‘찾아가는 부모마음 알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제공과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거점공간에 부모마음을 알아주는 코디네이터를 파견하고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자녀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같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현재 신개념 마을사랑방인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된 곳이나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기관이 거점공간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부모마음 알아주기 사업의 상담서비스를 받고 싶은 부모는 교하동행정복지센터 마을공동체팀에 문의하면 된다.
최성섭 교하동장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부모가 모여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교하동 부모공동체 회원도 모집하고 있으니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하동에서 모집하고 있는 부모공동체는 학습공동체, 독서공동체, 텃밭공동체, 반찬공동체, 생활문화공동체로 오는 3월 20일까지 교하·운정에 거주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공동체 활동에 관심있는 부모는 네이버 카페 ‘함께키움’을 확인하거나 교하동행정복지센터 마을공동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