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0일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휴관 조치한 관내 경로당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24일부터 예방적 휴관 조치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실제 휴관 이행 여부 확인 및 지도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군희 복지국장은 현장을 점검하고“예방적 휴관 조치를 취했으나 실제 휴관 이행 여부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고, 모두가 힘을 합쳐야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다.”며 현장에서 만난 지역 노인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경로당 526개소를 휴관 조치하여 질병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노인이 주 이용자인 경로당에서 감염 및 접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휴관 이행 여부 확인 및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