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센터장 송현옥)이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부터 2021 상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에 지정됐다.
경기도 ‘특수분야 연수기관’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특정한 교육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나 공공기관 등이 선정되며, 다양화·특성화·자율화된 교원 연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올 상반기에는 시흥에코센터를 포함해 22개 기관, 40개 과정이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시흥에코센터는 『배움과 놀이가 있는 힐링 도시숲』이라는 과정으로 산림·생태 교육을 통한 학교 환경교육 연수를 담당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3일간 15시간 운영되며, Zoom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기도 교육청 소속 교·직원은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시흥에코센터는 지난해 산림교육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생태 및 융합 교육 활동의 장으로서, 다양한 생태교육 사례 나눔과 체험 제공으로 교원의 환경 감수성과 자연 친화적 교육 태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흥에코센터의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교과과정에 도시 숲을 활용한 산림·생태 교육이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정상 운영한다. 센터 휴관인 월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