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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청렴 상위권 정착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청렴의 일상화’와 함께 ‘청렴시민감사관 계약 감시·평가’ 도입하여 부조리 사전차단에도 박차

[KNT한국뉴스타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년「서울교육 청렴도 향상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난 2020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시교육청 ‘최초 2등급’을 달성한 획기적 성과를 발판삼아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는 한편,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하는 ‘청렴 ON’을 모토로 설정하였다.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5대 핵심전략으로 ‘①대상별 맞춤식 청렴정책 설계 ②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즐거운 청렴문화 ③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따뜻한 청렴 ④청렴 취약분야 집중관리로 온전한 서울교육 ⑤매일 확인하고 피드백하는 청렴의 일상화 추진’을 설정하고 전체 16대 추진사항, 51개 세부추진사항을 구성하였다.

주요 내용은, 전년도 청렴 정책 중 효과성이 입증된 현장 중심의 청렴정책추진을 위한 「청렴 컨설팅」을 강화하고, 서울교육가족 대상「청렴 챗봇」운영 및「청렴 스피드 톡 알림e」를 통해 청렴 접근성을 향상하여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청렴의 일상화를 추진한다.

한편,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갑질 근절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갑질예방 1인 1연수」(원격)를 추진하여 전 교직원의 인식전환을 도모한다. 그리고 해당분야 전문성을 갖춘「청렴시민감사관이 청렴계약 감시·평가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계약과정에서의 부조리 발생 개연성을 사전에 적극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전년도 8천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여 청렴문화를 함께 향유했던 청렴콘서트, 상호존중 청렴 Day 운영 등을 2021년도에는 ‘청렴의 일상화’로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사계절 서울교육 청렴 예보」, 「청렴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 ON 캠페인」,「소통하고 공감하는 리버스 청렴 채널」,「집단지성 청렴 크리에이터 시스템」, 「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는 랜선 청렴 콘서트」, 「학생 청렴교육과 청렴 체험기회 제공」등 새로운 시대 유행에 맞추어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올해 2021년도 서울교육 청렴도 향상 대책은 일상 속에서 청렴을 생활화(ON)하면서 부패와 불공정을 사전에 적극 예방(OFF)하는 방향으로 수립한 바 앞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서울시교육청이 더욱 신뢰받는 청렴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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