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이 남양주시 북부권역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고 장애인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자 3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시와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작년 12월 건물을 준공하고 1월부터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는 등 복지관 운영을 위해 노력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운영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이에 시는 외부주차장 32면을 추가로 확보하고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환경)’우수 기준을 충족하는 등 시설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은 돌봄기관인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모집·선정하여 2일부터 등원을 시작하며, 15일부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직업재활, 치료재활 등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북부장애인복지관이 북부권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부장애인복지관 개관식 행사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