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화성시는 2일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립어린이집 4개소를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동탄2지구 내의 시립영천행복어린이집(LH행복주택2단지), 시립아름누리어린이집(LH35단지), 시립포레나어린이집(LH28단지), 시립호수행복어린이집(동탄호수공원경기행복주택)이다.
이들 어린이집은 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지난 2개월간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 개원을 위한 내부 인테리어공사를 실시하였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20년간 무상임대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원하는 어린이집의 총 정원은 274명 규모로 지난 1월 어린이집 원아모집 안내 공고를 실시하고 현재는 원아모집을 마친 상태다.
화성시는 그동안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시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동안 화성시가 운영하는 시립어린이집은 98개소 였는데 이번에 4개소가 추가로 개원하면서 총 102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이 운영된다. 이는 기초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중 가장 많은 숫자로 화성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21년 총 15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는 공보육 인프라 확대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아이를 둔 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의 지원 및 보육시설 지도·감독 등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