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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군민 민원상담관 위촉

퇴직공무원 24명 위촉으로 군민을 섬기는 민원행정의 가교 역할 기대

[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에서는 지난 26일 지방행정동우회 양평군지부 소속회원들을 추천받아 양평군 퇴직공무원 24명을 ‘군민 민원상담관’으로 위촉하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군민 민원 상담관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 4시간 근무하는 민원상담관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지했으나, 최근 군민들의 재운영 요구가 빗발쳐 다시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민원상담관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역실정에 밝고 연륜을 갖춘 퇴직공무원으로 선발됐으며, 주요 업무는 민원상담,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1일 1명의 민원상담관이 요일별로 순환하며, 민원인 상담뿐만 아니라, 해당부서와의 해결방안 모색, 각종 제도 발굴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 등 군정전반에 걸쳐 책임감 있는 수준높은 맞춤형 대민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위촉 된 민원상담관께서는 민선 7기 주요역점 사항인 ”주민을 섬기는 민원행정“을 위해 군민과 공무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민원상담관제 운영 외에 사회적 약자의 민원처리 지원을 위해 3월 8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화통역 도우미를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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