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는 쓰레기무단투기 상습지역 및 분리배출이 미흡한 클린하우스를 선정, 현장에서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설치된 클린하우스 시설 관리 문제점을 파악해 내실 있는 운영으로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각 읍·면·동 청소 담당자 및 클린하우스 전담 관리자, 해당 지역 통·이장 및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시는 클린하우스 전담 관리자에게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정리 방법, 배출자 상대로 분리배출에 대한 현장 지도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은 적극 수렴해 보다 개선된 클린하우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택배 물량이 증가하면서 1회 용품과 같은 재활용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했다”며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광주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에 설치돼 있는 클린하우스는 기존 거점 배출시설을 깨끗한 도시 미관으로 조성코자 한 시설로 총 73개가 설치돼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