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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꺼지지 않는 나눔의 불씨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월, 80대 후반의 한 어르신은 직접 파주시청을 찾아,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다”라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청록엔지니어링(주)은 지난 해 손소독제 1만개를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는 현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안국저축은행은 1천500만원을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달했다. 또한 한국불교 상락원은 백미 10kg 30포, HDC현대산업개발에서는 파주농지 임대료로 받은 쌀 800kg을 전달했다. 레드엔젤응원단에서는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지원 응원릴레이 시작 기념으로 홍삼음료 300상자를 전달했으며 ㈜코코스랩은 코로나19 방호복 900장을 전달했다. ㈜코코스랩은 작년에도 손소독제 3,0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모든 기부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기부금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의료비,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에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년이 지났다. 많은 분들이 이웃 사랑에 동참해주셔서 파주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견디고 있으며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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