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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도서관‘경기은빛독서나눔이’찾아가는 서비스 실시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 참여 기관 모집 중

[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찾아가는 독서나눔 서비스인 ‘경기은빛독서나눔이’에 참여할 기관을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2010년부터 현직에서 은퇴한 어르신들을 독서지도사로 양성하여 파견하는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 독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독서지도 대상은 초등학생 저학년부터 중학생 까지 다양하며, 은빛독서나눔이 강사는 매년 보수교육을 통해 새로운 독후활동을 개발하고, 지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대상별 맞춤형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아동센터 및 희망 기관은 하안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2-2680-5393)에게 문의 후 3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하안도서관은 독서나눔이 강사와 기관 간 일정 협의를 통해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참여기관 17곳이 신청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긴급 돌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9곳에서만 진행했다. 광명시는 참여기관의 요청에 따라 올해는 비대면을 비롯한 다양한 운영 형태로 참여율을 높이고 맞춤형 독서지도 활동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른이신들의 사회적·경제적 활동지원은 물론 어린이에게 삶이 묻어나는 책 읽기 교육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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