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2월 마지막말 28일은 아침엔 다소 쌀쌀하나 오후부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5도, 낮 최고 기온은 18도로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오전은 전날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며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따뜻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15도 안팎을 기록하겠다.
한편 지난해 꽃동산으로 가평군 대표관광지로 자리잡은 자람섬 남도에도 봄기운이 만연했다.
가평군은 지난 겨울 유실된 시설물과 꽃동산 재조성을 통해 다가오는 5월과 10월에 자라섬 꽃정원을 개방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자라섬은 코로나19 여파와 지난해 8월 폭우로 인한 침수 되었으나 가평군 김성기 군수의 추진력과 민·관의 복구노력으로 지난 해 10월 재개장 후 10만여명이상 방문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입장료를 가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줄물로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가평군은 지난 2019년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하며 지난 해 3월에는 꽃양귀비와 유채꽃, 수레국화를 식재하는 한편 가을꽃인 백일홍과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13종을 보식 관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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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2-28 09:2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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