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처에서 공개 모집한 청소년 보훈 테마 활동 공모사업(4개 분야 120여 단체 지원 중 총 28개 단체 선정)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의정부시 관내 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UN(언)제나 기억하겠습니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운영되며, UN가입 30주년을 맞아 참가 청소년들과 UN참전군 후손들이 함께 UN군 참전비 탐방 및 사진달력제작(각 참전국 대사관에 전달), UN군 참전 관련 기념일 홍보영상(광고영상 제작) 제작 등 다양한 보훈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UN참전국에 대한 국민들의 보훈인식을 제고시키는 등 보훈외교를 주도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보훈의식 형성은 물론 세계시민의식 정립과 함께 청소년들의 사회적 역할이 국내외적으로 증대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청소년이 주도하는 보훈외교 및 보훈문화 형성 활동인 ‘UN(언)제나 기억하겠습니다’ 프로그램은 UN참전 용사들에 대한 보훈활동의 필요성과, UN군 참전기념일, 세계추모의 날 등 UN군 관련 기념일에 대한 저조한 관심을 해결하고자 청소년의 주도하에 청소년기관, 관내 중·고등학교, 안보기관, UN참전군 후손 지원사업재단, 등이 협력하여 수도권 내 UN참전군 후손 대학생들과 청소년이 함께 다양한 보훈외교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토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영웅들의 위상을 바로 세움으로써 참전군인들의 자부심을 크게 향상시킴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데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청소년, 교육, 안보기관이 함께하는 청소년 보훈외교 프로그램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이끔으로써 지역사회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위상과 역할이 증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보훈의식을 정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