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우리동네 좋은이웃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호원2동 OK능이삼계탕의 후원으로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아동 12가구에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나물반찬을 지원했다.
OK능이삼계탕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할 여유가 부족한 취약 계층에게 매달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로 식당 내 식사 제공이 어려워 도시락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5회 251명에게 외식기회를 제공했고 지역사회 내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호원2동적십자봉사회원은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 및 안부까지 확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있다.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종식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 잔치를 다시 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정미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먹거리 마련에 걱정이 많은 상황에서 OK능이삼계탕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시락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나물반찬을 드시고 올 한해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