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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가평지사, ‘독거노인, 모자가정 전선 점건 및 전등 교체’ 자원봉사 실시


[한국뉴스타임=명기자] 지난 22일 한국전력 가평지사 자원봉사단에서는 가평군 북면에 독거노인 및 모자 가정에 노후된 전선을 점검하는 등 한전만의 특화된 봉사를 시행하며 사랑 나눔을 더했다.

대상자 이00(73세)는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로 당뇨와 고지혈, 알콜성 치매로 약물 복용하고 있어 홀로 전선을 점검하거나 교체하는 일이 어려워 방, 현관, 창고 등에 전구가 없거나 오래 되어 전등 교체가 절실한 상황으로 LED 전등으로 교체하여 밝아진 집에서 생활하는 게 행복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대상자 김00(54세)는 당뇨합병증으로 치료르 받고 있어 잦은 화장실을 이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방치하고 있었는데 방습용 욕실 LED 전등으로 교체하여 화장실 이용에 도움을 드려 고마움을 표했다.

이정렬 지사장은 ”점검한 집을 보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이 안전한 전기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종옥 북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가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북면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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