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중앙역 일대에서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중앙역 맞은편 광장에서 펼쳐진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산, 존중하는 일상, 함께하는 우리’ 슬로건 ▲성폭력 및 성매매 추방 ▲디지털 성범죄 근절 ▲가정폭력 근절 ▲피켓 전시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며 안전한 안산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시는 캠페인과 아울러 폭력예방에 대한 많은 시민의 동참을 위해 안산시 SNS, 전광판 등을 통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내용도 게시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 및 촘촘 안전망 서포터즈가 이날 캠페인을 함께했으며,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성의 날인 3월8일까지 카카오톡 프로필에 캠페인 슬로건 사진을 설정해 근절 동참과 지지를 표명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폭력 및 폭력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민감도가 높아지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시민대상 폭력예방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문의 031-481-2260), 지속적으로 현장·온라인 캠페인을 병행하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