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지난 24일 고양시 미용협회 3개 지부장들이 고양시청을 찾아 이재준 고양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소상공인의 특별한 희생을 보상하고, 설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부여하고자 지난 2월 5일부터 24일까지 2차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했다.
이에 고양시 미용협회의 강영운 덕양구 지부장, 방소림 일산동구 지부장, 이나경 일산서구 지부장 등 3개 지부장들이 고양시청을 직접 방문해 특별휴업지원금 지급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들은 이재준 고양시장과 만난 간담회 자리에서 고양시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특별휴업지원금을 추진해 신속하게 지원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업계 동향과 애로사항을 허심탄회에게 전달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 미용협회를 대표해 3개 지부장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받은 미용업 지부 회원들은 임대료, 직원 급여, 관리비 등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도 타 지자체와 달리, 시에서 특별휴업지원금 및 마스크 지원 등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줘 큰 힘이 됐고, 고양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원금 제도는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즉각적으로 소비를 진작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유용한 효과가 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희생을 감수해온 소상공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해 지원을 할 계획이니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