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봄을 맞이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등산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등산로 진입로 주변 꽃나무 식재, 오래된 전망대 수리, 주요 노선 노면 보수에 따른 목계단 설치, 데크로드 정비 등을 실시한다.
특히, 5월까지 율곡수목원 도토리 산책로와 학령산, 은봉산, 박달산의 주요 노선 시설물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해빙기 도래에 따른 안전한 등산 환경 관리를 위해 등산로 및 산책로 25개소 61개의 모든 노선의 붕괴우려지 점검, 시설 기초부 확인, 도복우려 수목 확인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등산로를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불편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만족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