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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농사 ‘농작물재해보험’으로 준비하세요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와 소득안정,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지난 2001년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도입된 정책보험으로 매년 냉해, 집중호우,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품목별 약관에 따라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시는 관내 농가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부담을 낮추기 위해 보험가입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보험 가입대상 품목은 배, 사과는 3월까지, 고추는 5월까지, 벼, 고구마, 옥수수 등 6월까지, 원예시설은 11월까지 등으로 품목별로 가입기간과 보험료가 달라 해당 작물에 대한 정보를 보험가입기관인 지역농협 등에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특히, 저온저장고, 건조기 등 2021년 시설·장비 보조금 사업 대상자 선정 시 재해보험 가입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어, 보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경우에는 반드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가입은 가입상담, 계약인수 현지조사 과정을 거쳐 진행하며 NH농협손해보험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지역농협,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풍, 수해 등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재해보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농업인이 관심을 갖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에 적극 동참해 주시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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