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활동의 미담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 ‘아청발굴단’을 시작한다. ‘아청’은 ‘아름다운 청소년’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프로그램의 목적을 내포한다.
수련관장(최규장)은 “청소년의 활동은 수려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것이 오히려 우리들에게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사회에서 소리를 내기 어려운 우리 청소년들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고, 어떻게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자 하는 청소년 혹은 추천하고자 하는 누구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아청발굴단’을 검색하고 1:1 메시지로 접수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의 담당부서인 문화활동팀 팀장(박승경)은 “이 프로그램은 대단한 청소년을 찾겠다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주변을 돌아볼 줄 알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자발적으로 타인을 위해 행동하는 청소년들을 칭찬하고 지지하고 싶어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청소년들을 여럿 발굴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연락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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