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25일 가평소방서(구본현 서장) 북면 남성·여성의용소방대는 북면 관내 10가구에 연탄 2,000장 배달하는‘따듯한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봉사자 전원 체온 측정 및 봉사활동 중 마스크(KF94마스크) 착용을 한 상태에서 이뤄졌으며 여성대 대장 최정숙 등 15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이 좀 더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연탄을 지원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의 고충을 위로했다.
북면 여성의소대 최정숙 대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뭉친 작은 도움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