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백석도서관이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미술이 건네는 위로’를 진행한다.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 20분, 총 4회에 걸쳐 열릴 이 강연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높아진 시민들에게 클로드 모네, 키스 해링 등 미술작품 탐구를 통해 위로가 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3월18일 제1강 클로드 모네- 모네의 눈을 통해 보는 세상, 눈으로 보는 위로 ▲3월23일 제2강 키스 해링- 모두를 위한 사랑, 모두를 위한 예술 ▲3월25일 제3강 마크 로스코- 나로부터의 초대 ▲3월30일 제4강 타인의 삶 ‘나의 삶, 나의 예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마지막 4강에서는 오랜 기간 미술을 공부했던 김은비 도슨트가 자신에게 위로가 됐던 미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은비 도슨트는 2012년 루브르 박물관전, 2014년 오르세전 등 다수의 기획전시에서 도슨트로 활동하였으며 2018년 샤갈전, 키스 해링전, 2019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2020년 아킬레 카스틸리오니 특별전,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도슨트로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미술이 건네는 위로’ 강의는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3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