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발달장애인 등 장애당사자에게 의미 있는 낮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교육프로그램 ‘고양아놀자’를 오는 3월 6일부터 운영한다.
‘고양아놀자’는 코로나19로 서비스 단절과 외부활동에 제한을 겪고 있는 장애당사자들의 내·외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애당사자와 보호자가 함께 비대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면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발달장애인 등 장애당사자의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원예수업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아로마수업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번 신청하면 1인당 총 6번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1회기에 5명씩 16회기로 진행돼 총 80명이 참여 가능하다.
고양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 발달장애인과 장애당사자들을 위한 휴식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 지원도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 장애인가족 등 관련 대상의 지원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