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1년 신학기 개학을 맞아, 유아 및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 중심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한다.
먼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마음이 힘들 때 주변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에서 각 반별로 진행하는 수업이다.
특히 유아 대상으로는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발해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다다다 동화책 및 e-Book ▲노래 및 율동 배우기 ▲만들기 체험활동)가 활용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비대면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한 자아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교 5, 6학년 대상 청소년의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 향상 및 건강한 또래관계 증진을 위해서는 ‘나, 너&우리 프로젝트’를 2회 또는 6회 수업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초등학교 3, 4학년 대상으로는 2021년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개발한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희망품교실’을 진행해, 학생들의 공감 및 사회기술 향상으로 부정적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증진시키고 안전한 학급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온마을행복학교(고양형 혁신교육 원클릭시스템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