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화정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 행사 참석과 이웃 간의 소통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오는 3월 18일(목)부터 온라인 글쓰기 강좌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 고잉’을 운영한다.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 고잉’은 읽고, 쓰고, 이야기하는 소통의 과정을 통해 나 자신을 찾고 나다운 삶을 멋지게 실현해 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독서, 글쓰기, 여행, 스승, 학습 등 5가지 테마의 온라인 강좌로 진행된다.
강의는, ‘인디워커, 이제 나를 위해 일합니다’의 저자 홍승완 작가가 맡는다. 1999년부터 매년 100권의 책읽기와 100편의 글쓰기를 실천하고 있는 홍 작가는 이번 강좌를 통해 인문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씩 총 5회차의 실시간 온라인 랜선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약 1달 동안 온라인 밴드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동아리 활동의 묘미를 가미했다.
고양시 화정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이 온라인 강좌로 글을 읽고 쓰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전문 작가의 코칭까지 받음으로써 독서 모임, 문화 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