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방성~산북 간 시도30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백석읍 방성리 광백저수지에서 산북동 국도 3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2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355억원을 투입하며 연장 3.25㎞, 폭 10m 규모의 도로를 2차로로 확·포장하고 교량 1개소와 생태통로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 시 동서 간 도로 교통망 확충 등 지역 간 균형 발전뿐만 아니라 광적면 가납사거리에서 양주시청 방향 국지도 98호선의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체증 해소 등 원활한 출퇴근 환경 조성과 교통사고·재해예방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교통편익 증진과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 교통 편익 증진 등 사통팔달 도로 인프라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