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5주간 비대면 온라인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운영방식(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기존 수강생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2021년 3월 한 달 동안 요가(주간) 프로그램 1개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강사·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른 프로그램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19일 시범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이내 적응되어 재밌게 참여했다. 코로나19 집콕생활로 활동을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라도 몸을 움직일 수 있어 좋았다. 다음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태정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대면 프로그램의 도입이 처음은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이와 같은 시도는 침체된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활기를 가져다줄 것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수원시팔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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