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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 시민 토론회 본격화

광명시 ‘평생학습의 해’ 선언 후, 소규모 시민토론회 본격화

[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평생학습원에서 제1차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회 정례회의 및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개청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40년을 설계하기 위해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선언하고, ▲평생학습도시 10대 과제 선정 ▲평생학습사업 추진단 시민참여 확대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 ▲평생학습 실태 조사 ▲평생학습 온라인 병행 마을축제 개최 ▲5개 권역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운영 등 광명시만의 특화사업을 계획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양한 특화사업들을 직접 소개하면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평생학습 장학금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변화에 적응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며, 다가올 100세 시대에 세대 간 소통의 방법을 익히기 위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개 권역별로 5일 동안 개최된 간담회에서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88명)들은 장학금 지급대상 및 평생학습 실태조사 방안,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권역별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소규모 시민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보다 많은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3월 대규모 온·오프라인 시민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이후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 시대에 연령 간, 계층 간 평생학습 격차를 줄이고, 광명시민 누구나 헌법에 보장된 평생학습권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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