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가 올해 도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 내 자녀 성장단계별 부모교육을 돕기 위한 23개 강좌를 신규 개설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부모교육 전용코너’를 마련하여 온라인 부모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아동학대·가정폭력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자녀를 이해하고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추가되는 강좌는 ‘부모역할’, ‘부모가 하는 성교육’, ‘자녀 안전과 건강’, ‘자녀발달 이해’ 등을 주제로 한 ▲아프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훈육 ▲시작하는 부모 ▲잘 놀아야 행복해진다 ▲올바른 스마트 기기 사용 ▲소중한 자녀의 성장일기 ▲성 평등한 아이 키우기 ▲우리 아이 랜선(온라인) 건강 체크 등이다.
도는 올해 안에 ‘온라인 부모-자녀관계 간이진단’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고, 중·고등학생 부모교육 강좌를 추가로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삼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아동학대 등이 심각해지면서 결혼 전, 임신·출산기, 자녀학령기 등 자녀 성장단계에 적합한 부모교육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가 지식(GSEEK) 온라인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 부모 모두의 긍정적인 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식은 외국어·IT·자기개발·생활취미·인문소양 등 총 8개 분야 1,400여 개 강좌를 통해 도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료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