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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백신 첫 예방접종자는? 방역당국은 선별. 방역. 백신접종까지 과부하..대책시급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요양·재활시설 65세 미만 입원·입소자·종사자, 고위험 보건의료인, 대응요원 등

[한국뉴스타임=명기자] 23일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국적으로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가평군은 26일 첫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요양·재활시설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코로나19 대응요원 등 총 11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가평군방역당국은 기존 선별 및 임시진료소와 신규확진자에 따른 방역, 자가격리자 지원 및 관리에 백신 예방접종까지 업무가 추가되며 과부화가 우려되어 관계당국의 대책이 시급하다.

여기에 최근 사회적거리두기가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인근 강원도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가평군 임시진료소 내방검사자가 증가되고, 가평군 관내 군인까지 2주마다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군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이며, 1차 접종 후 8~12주후 2차 접종 해야하며, 오는 26일부터 5월말까지 접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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