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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포곡읍,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 지원


[KNT한국뉴스타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3일 관내 반찬가게 한곳과 협약을 맺고 어린이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과 반찬 등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밑반찬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지원하며, 대상자가 직접 해당 매장을 방문해 국과 반찬을 선택할 수 있다.

읍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만족도 조사 등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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