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구리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본격 추진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인창2차 E 편한세상 아파트의 화재수신반 교체 등 23개 단지의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고 그에 따른 보조금 교부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국토교통부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을 준수해 공사업체를 선정·승인하고 공사 착공 단계를 거쳐 상반기 내에 사업을 마무리짓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5년 이상 경과된 사업계획 승인받은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도로 보수 ▲ 화재수신반 교체 ▲ 승강기 보수 및 교체 ▲외벽 도색 공사 등 26개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시는 장기 수선 계획, 지원 횟수, 공사의 시급성 등을 감안하여 지난 1월 심의위원회를 거쳐 23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단지 내 입주민들의 안전성 확보, 생활 불편 해소 및 환경 개선이 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입주민들의 지출 부담을 줄이면서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전성 확보로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예산의 범위내에서 총 사업비의 최대 60%(5천만원 이내)까지 지원한다. 다만 사업비가 5백만원 이하인 2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구리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