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립도서관(관장 소영만)은 오는 3월 2일부터 0개월~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두 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이 든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북스타트 운동을 실시한다.
김포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북스타트 운동을 시작하였으며 2020년에는 704개의 책꾸러미를 배부했다. 2021년에는 1,048개의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책꾸러미는 0개월~1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와 19개월~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플러스’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 영유아는 해당하는 단계의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의 책꾸러미만 수령이 가능하다.
북스타트 운동에 참여하려면 영유아의 거주지와 출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를 지참하여 김포시 6개 공공도서관(장기도서관, 중봉도서관, 양곡도서관, 고촌도서관, 풍무도서관, 통진도서관)과 4개 공립작은도서관(누리봄작은도서관, 대곶작은도서관, 구래작은도서관, 운양작은도서관) 중 거주지와 가까운 곳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에 힘쓰고 있다. 책꾸러미를 수령하기 위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도서관 입장과 책꾸러미의 수령이 가능하다.
[보도자료출처: 김포시시립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