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자살예방센터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로 인한 우울·불안·극단적 선택 등이 확산되자 ‘시민 대상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보다 선제적인 자발예방 대응책으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고양시 대표 캐릭터 ‘고양고양이’를 활용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 홍보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자살예방 우리가 함께 할 고양’이라는 주제의 이 동영상은 힘들어하고 있는 슬픔이를 고양고양이가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행동지침에 따라 ▲살피고 ▲묻고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고양시자살예방센터’를 검색하면 ‘자살예방 우리가 함께 할 고양’ 영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확인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유관기관, 아파트 단지 등 다양한 곳에 이번 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 개소한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및 노인 우울 상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과 인식개선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