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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KNT한국뉴스타임] 오산시가 2022년 예산 편성을 위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사업을 제안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며, 주요 대상사업은 생활 주변 불편사항이나,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에서부터 시민의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까지 다양하며,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주민 직접 참여 사업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사업을 제안해 주면, 관련부서와 협의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고 예산편성 및 시의회의 예산심의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오산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인기)는 안전행정, 복지문화, 도시정책, 보건환경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됨과 동시에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도 별도로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서 청년층의 제안 사업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이 밖에 예산학교 및 워크숍 운영과 분과별 현장방문, 제안 사업의 우선순위 선정에 있어서 내실화를 강화하여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제안 사업의 신청은 오산시민 및 오산시 소재 기관, 사업체 종사자,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산시 홈페이지 ▶ 시민참여 ▶ 톡톡! 시민 아이디어 제안방 ▶ 주민참여예산제 ▶ 주민예산참여방을 통해 신청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김인기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서 우리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문제와 숙원사업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제안해 주신 사업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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