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하남시는 지난 22일 2020년 자율적 내부통제 자체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4개 부서를 표창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시는 지난 1년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제도 등 분야별 평가를 진행해 상위 4개 부서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 세원관리과가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그 뒤를 세정과, 건설과, 노인장애인복지과가 이었다.
시 관계자는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직자 스스로 자율과 책임을 담보해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적발이나 처벌 위주의 사후 감사가 아닌 사전 예방을 통해 청렴도 향상은 물론,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하남 구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교육, 청렴 깜짝 퀴즈 이벤트, 청렴주의보 운영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