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양시가 제8회 지방정부정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따른 상패전수식이 22일 시청사 접견실에서 있었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하는 지방정부정책대상은 지역발전과 타 기관에 귀감이 되는 사례를 전파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안양시는 이달 1일 지방정부정책대상의 단 한 개 지자체에 수여하는 대상에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
안양시는 이번 정책대상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거버넌스를 구현, 사회안전인프라를 구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가 자랑하는 방범망인‘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를 선보이고, 고령자,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방범서비스로 복지와도 연계시킨 점이 심사위원진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관계망 공유로 인근 지자체로 확대됐고, 올해는 전국으로도 확산될 예정으로 있다.
지방정부정책대상 시상식을 겸한 학술대회는 지난 19일 부산 해양대학에서 열려 송재환 부시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상장을 전해 받은 최대호 시장은 시 공직자가 이룬 노력의 결과라며, 대외에 안양시의 위상을 높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로 우수정책 발굴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