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병열)는 지난 2월 1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10개 농업인단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권병열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2020년 결산보고 및 2021년 임원선출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읍면동지구 농단협회장을 정회원으로 하는 정관 개정과 2021년도를 이끌어갈 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했다. 농단협 회장에는 원동학(농업경영인회장), 수석부회장에는 길병문(농민회장), 감사에는 박충기, 조봉행 회원이 선출됐다.
2021년 농단협 회장으로 선출된 원동학 회장은 “서재호 회장님께서 재임기간 동안 여주농업 발전은 물론 농업인단체간의 보다 유기적이고 단합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선임회장 뜻을 이어받아 재임하는 동안 낮은 자세로 각 단체의 화합과 단결에 힘쓰겠으며 더욱더 발전하는 농단협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뜻을 밝혔다.
권병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농업분야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주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여주시농단협 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더욱 노력해 주실 것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한여농회, 농민회, 여성농민회, 한돈협회, 친환경농업연합회, 4-H지도자회, 4-H연합회 등 10개의 시단위 농업인단체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총 3,015명이 활동 중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