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법률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 내 ‘법률홈닥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법률홈닥터에는 법무부소속 변호사가 상담을 맡고 있으며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기초수급자,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등 법률 상담이 필요한 취약계층은 채권·채무, 근로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해 전화 또는 방문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법률홈닥터는 최근 3년간 민사 962건, 가사 475건, 형사 195건, 구조알선 354건, 법률문서 작성 348건 등 총 2169건의 법률상담을 처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차별 없이 소외 없이 약자를 우선 배려하고 법률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다함께 잘 사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