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윤화섭 안산시장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잇따라 시 주요 시정현안과 관련한 정책을 건의하는 등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
윤 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국회에서 가진 변창흠 장관과의 면담에서 수도권 대표 해양 관광지인 대부도의 접근성 강화 방안과 산업단지 물량 추가배정을 요청했다.
우선 윤화섭 시장은 대부도와 육지를 잇는 도로인 시화방조제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개선하기 위해 ▲시화방조제 유지관리 도로 공휴일 임시 개방 ▲지방도 301호선의 국가지원지방도 지정을 통한 도로 확장 등에 대한 정책을 건의하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양대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과 관련해 산업단지 물량 추가배정을 요청하며 혁신기업 육성 및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윤 시장은 변창흠 장관과의 면담에 이어 곧바로 문성혁 해수부 장관 주재로 경기·인천지역 9개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에 참석, 26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 및 중장기 정책 5건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 추진 ▲방아머리항~탄도항 방파제 연장 사업 ▲신재생에너지 정책 원활한 추진 위한 공유수면관리법 개정 ▲서해특정해역 내 조업을 통한 경기 연안어업인의 안정적인 조업환경 조성 ▲꽃게 총허용어획량 경기도 배정 등이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정부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정책을 건의하고, 추진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의 밝은 미래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