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2월 18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시장,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2023년 3년간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위탁운영을 맡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간 목표계획 및 청년창업가 육성 및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듣고, 구리시의 사업 방향과 걸맞는 지역특화 사업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희정 센터장은 “ ‘구리시 청년창업 스타트업 성공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두고 성과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지역 청년활동 생태계 구축 및 혁신창업가 육성, 지역기반산업 고도화 및 고용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지역 인재들을 발굴?지원하여 구리시가 경기북부권역과 서울 동부권역을 포함하여 청년창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에서 창업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라면 청년창업지원센터에 방문만 해도 유익한 창업 정보를 얻고, 전문가들의 창업 멘토링을 통해 생각만 해오던 아이디어들을 실질적인 아이템으로 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도록 각종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해 주길 바란다”며 “센터에서 계획 중인 스마트 리빙랩 사업 등은 구리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 뉴딜 사업과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넘어 청년창업 붐이 일기를 기대한다. 청년들이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놀이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관의 문턱을 낮춰 눈높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구리시 인창동 건원대로 67 한진빌딩(4~5층)에 위치해 있으며, 15개의 입주실과 코워킹스페이스, 교육실, 회의실, 옥상공원 등을 구비하고 있다. 선발된 입주기업에게는 전담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며 구리시 청년과 예비 창업가들에게는 전문가의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