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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소년재단,김포지역건축사회와 위기청소년 3명에게 희망지원금 전달


[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김포지역건축사회와 함께 16일과 17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청소년 3명에게 대학입학을 위한 장학금과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노트북, 복합기 등 교육기자재를 전달했다.

김포지역건축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의 희망지원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민간단체, 개인 등과 함께 ‘김포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발견·구조 및 의료·법률지원, 복지지원, 상담·멘토지원 등의 다양한 위기청소년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지원금’ 전달은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26명의 청소년에게 학업·의료·생활지원 등의 긴급지원을 했다.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자원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김포시청소년재단 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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