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19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노인 취약계층 40가구에 쌀과 김, 두유세트를 증정했다.
포천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서는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과 포천시 박윤국 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작년 추석에 이어 올해 설 명절에도 돌봄의 손길이 머물지 못하는 노인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탁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이 준비한 물품은 포천시 관내 취약계층 중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포천시에서 생산하는 ‘포천 경기미’와 포천시 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자활산업의 일환으로 생산하는 ‘김 선물세트’를 구매하여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하는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캠페인 운동도 동시에 시행했다.
한수원은 2019년 포천시에 현장사무소를 개소한 이래로 꾸준히 포천시 취약계층에 기부활동을 펼쳐 사회적 기업으로서 상생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한수원은 이외에도 건설사업 추진 시 지역상권 적극 이용, 지역특산품 구매 등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일원에 정부의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포천양수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포천시]